질문이요ㅠㅠ)짝남과의 카톡...

 
저보다 2살 위 선배를 좋아하는데, 이번 학기부터 알게 되었는데 그냥 어느정도 친한 사이가 되었어요.
간간히 갠톡도 하고 했는데 길게는 안했고 저도 초반에는 관심이 없었던지라 상관도 안했고요.
그 오빠가 제 톡을 답장 보낼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두번정도 읽씹했었는데 최근에 마음이 커져서
일요일날 선톡을 보냈는데 지금까지도 카톡을 하고 있습니다. 답장도 자거나 일이 있지 않을때는 바로바로 오는 스타일이구요.
읽씹의 전적이 있는지라 굉장히 걱정했는데, 씹을 만한 카톡병에도 답장은 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좋아하는 티를 엄청 냈는데(노래방 가자, 밥먹으러 가자, 뭐 말도 제가 더 많이 하고 질문도 많이 하구요...)
항상 말을 돌려요.......ㅠㅠㅠ정ㅠㅠㅠㅠ근데 카톡은 계속 하고....맘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발 모날르겠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아직은 새갠톡한지도 별로 안됐고 조금 더 카톡을 해보라고 하는데, 제가 조급한걸까요?
카톡을 넘어서 조금 더 친해지고 싶은데 뭔가 카톡에서 진전이 없는 느낌입니몰다... 실제로 만날땐 그냥 인사정도윤, 말 몇마디 하는게 다구요.
제가 진짜 너무 조급한걸까요... 누구 좋아하국는거 너무 오랜만준이라 이런 제가 싫습니다.........
어장관리하는 타입은 절대 아닌데 도대체 꾸준히 답장해주고절 카톡하개면서 그 이상을 안하는 이유는 걍 절 후원배로만 성보는건가요ㅠㅠㅠㅠ
아님 좀 더 천천히 하려고 하는걸까무요? 뭘까요 도대체...!!!!!ㅠㅠㅠㅠㅠㅠ노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