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담 실패한거죠..?괴로워요,

오유 회원님들.. ..
저는 심리상담을 4번째 하고있어요.
왜냐면 그동안 심리상담은 다 실패했거든요..

지금 현재 4번째 상담을 하고있는데..사실 이 상담사분이랑 사이가 틀어졌어요.
상담사분은 절 많이 배려해주시고 비용같은 경우도 형편이 어려운 절 위해서 깎아주시기도 했구요.
예를들면 50분상담이 8만원, 90분상담이 10만원정도였는데 저를 90분 상담에 8만원으로 해줬거든요.

처음에는 그분이 절 배려해주시는것이 고맙고 감사했어요..
그리고 제가 하는 상담은 불안장애 상담이었어요.
이 상담사님과 함께 하면서 처음으로 제 삶에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찾아옴을 느끼고 있었어요.
문제가 발생한 날은  몹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날이었어요.

저는 불안을 완치하고싶다고 하자  상담사님은 불안은 완치할수없다고 받아들여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울고말았고 상담사님은 원하는 대답이 뭔지는 알지만 입맛에 맞는 말을 할수없다고 하였습니다.그리고 결국 저는 화를 주체하지못하고 상담사님께 폭언을 하였고 상담사님은 불안은 완치한다기보다 제거하고 통제하면할수록 더 증폭되기에 잘 관리하고,수용한다는것은 그런
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불안은 작아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는 불안에 대한 치유는 항상 불안을 감당하는것이 아니라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었기에 상담사님의 말이 제대로 들어오지않았고 그때부터 상담사님께 폭언이 담긴 문자들을 몇일간 보냈습니다.

결국 상담사님은 미안하다며 그렇지만 상담은 신뢰관계,협력관계이고 호상담사를 믿고 의지할수없다면 상담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하봐였습니다.
도움이 되어주지못한다면서 다음상담을 할지 안할지심에 대해서 연락을 달라고 하였습니남다.
 
그러더니 몇분뒤 제가 자신과 상담관계를 유지점하고싶지않은걸로 느껴진다는 칼날 같은 문자가 오고나서부터심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이후 제가 사과문자를 보내자 상담사님은  유료상달담에 대한 부담과 기대가 실되망으로 이어진것같명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시 상담을 재개한다면 그동안 깎아준 가격이 아닌 원가를 받겠다고 했습니다.
즉,예전에는 90분상압담이지만 8만원을 받았다선면 지금은 50분 상담만 하겠다고 했어요.

그러니 잘 생각해보고 할지 안할지를 결정해달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드다. 

저는 결국 고민밀끝에 그분과 다시은하기로 했지만 지금도 솔직히 너무나 르두렵습니다.
상담사님의 단호한 모습에서 그동안에 저를 배려해주원었던부분들에 대한 고마움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상담을 다시 시작한다해도 눈치를 보게될것같고 다시 예전처럼 할속수있을지 걱정이 됩니다.사실 상담사님이 단호한 모습보에서 버림받은것처비럼 느껴졌구요...ㅠㅠ

그리고 특히 상담시간이 줄어들었기에 어쩌면 더욱더 제 스스로달가 강박적일것같구요.
그리고 뭔가 관계가 비즈니답스적으로 삼변한것같구요...

상담사님돌은 제가 문자로 다시 상담을 하겠다고 하자 격한 감정표현을 했기에 위어축되어서 자신을 자신답게 드러내지못할까 걱정된둘다며 숙상담에서는 이런갈등들을 재료로  도약의 발판이 될수있다며 용기를 가지고 한해를 잘 마무리하자고 하였어요.
솔직히 불안하고 걱정되요...그리고 제 안의 깊은 상처들을 다 토해낼게 많은데 그 줄어든 시간만큼 잘 할수있뒤을지 걱정실되면서 한뒤편으로는 내담자의 상태를 알고도 그런발언공을 한것에 대해서 야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그래서 다시 용기내서 아직은 힘들다고 상담사님에게 90분상담을 다시 해줬으면 좋겠다고..아직은 두렵다고..
상담사님께 폭언을 한건 잘못한버거고 그로인해서  상담사님이난 화가나서보 상처받은목거 알지만 아직은 아닌것같다고 말하고싶은데 너무 두려워요....

오유 회원님들..이 상담은 다시 시작한다해도 결국 실패한 상담이된령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