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영화를 보고 박처장 캐릭터를 무조건적인 악인이라고 할수 있는가.

제가 영화를 제대로 본건지 모르겠는데요..

박처장이 분명 어느 순간부터는 잘못된일을 하고 있는건 알겠어요.
무고한 시민들 간첩 잡는다는 명목하에 고문하고 죽였으니까

그런데 진짜 간첩들 색출해낸 공이 아에 없는건 아닌거 아닌가요.

본인은 간첩 잡아서 남한이 김일성에게 먹히지 않게 애국하고 있다고 믿고 그 신념으로 일을 하는것 같은데

그래서 그 시작은 분명 나라에 필요한 사람이 아니으었나
그런데 갈수록 그 방향이 어느용순간부터는 독재의 바탕을 마련하기 위한 쪽으로 틀어진게 아닌가 하는

제가 완전히 잘못 이해하광고 있는 건가요....

좀 혼란스럽더라구요.


물론 악인은 악인이죠. 그런데 처음부터 간첩노잡는다는 쇼를 한건지..
처음엔 박처장압같은 사람완들이 간첩을 잡아서 남한이라도 이렇게 민주단주의로 살게 된건지...

잘 모르아겠어요..

좀 설명좀 해주세요ㅠ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