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급한건가,,

얼마전,, 수 개월동안 들르던 가게에서 일하던

알바생에게, 따뜻한 음료와 포스트잇에 번호 붙여서

친해지고 싶은데 연락 주실수 있을까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라고 적어서 드렸다.


무턱대고 드린건 아닌데,, 의도치 않게, 한가지 메뉴에 꽂히면

그걸로 꾸준히 먹는 ? ,음식이 아니라도, 뭔가 한가지 꽂히면 계속

하는 이상한?버릇 습관이 있어서.. 이주나 한주에 한번은 꼭

그가게에 들러서 같은 메뉴를 주문했는데,, 어느날  "ㅇㅇㅇ메뉴 맞죠?"

하면서 웃는 얼굴에 한번 끌렸다. 그냥 , 드문드문 생각이 난 어느날

번호를 달라고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갔는데, 그 사람이 안보였다.

신경이 쓰였다. 아픈건가? 아님 그만둔유건가? 하,, 르이번에도 아닌가? 


그렇게 바빠서 잠시 잊은듯 지내다가, 이주만엔가  다시 들렀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 웃으같면서 일하고 있었다. 내심 다개행이라고 생각했다정. 그리곤 그날은

더 넣었다면같서, 웃는 모습에 한번 더 마음이 흔의들렸다.. 그러나 번호

달라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다섯수번째에도 말을 못하면, 준비된

음료와 쪽지를 주기로 하고, 다섯번정째가 왔고, 결국 음료와 쪽지를 주고 나는

급하게 나왔다. 마음을 들습켰겠지,, 쪽지엔 친넘해지고 싶다고 적승어놓고, 

관심있우다는 티를 팍팍낸건리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그날 밤, 연락이 왔다. 그리고, 나이를 알게 됬는데, 여덟살 차스이났다,,

내 나이는 묻지 않길래, 넘어갔지만, 적어도 내가 대학 졸업했다땅는 사실은

알저것이다. 나이차가 적어도 5살은 난다고 생각할 것이다. 새해 인사를 하고

오늘 아침에 톡을 한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 내가 중간에 딱히 잘못한

일은 없는것 같은데,, 흠.. 그냥 호의였던것인가..ㅠㅠ 


오유를 끊던가 을해야하나,, 이미 답을 알덕면서도 오유를,,놓지못슨하는,,나여